트렌드 헌터의 Now~
'그린라이트 런칭쇼'를 다녀와서... 어제(4월11일)는 뭔가 좀 있는 듯하게 호기심을 자극하는 초대장을 받고, 시간내서 강남까지 꾸역꾸역 런칭쇼 현장으로 나가봤습니다. 지난 2016년 12월말을 기점으로 급격한 상승세를 보여왔던 VR(가상현실)의 인기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요즘, 가상현실 원년이라고 불릴정도로 여기저기서 재정적 지원과 함께 '붕~ '하고 떠버린 VR이 안착이나 실패냐의 갈림길에 서있는 상황이라 개인적으로 이런 런칭쇼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런칭쇼를 주관한 회사는 '그린라이트 픽쳐스'라는 국내 업체입니다. 회사의 속사정은 자세히 모르겠지만, 임원 한사람이 진행한 브리핑을 통해 회사의 비전을 알수 있었습니다. 이 회사는 성인VR컨텐츠에 투자하고 배급하는 플랫폼사였습니다. 게..
"변하고 있습니다" SNS중에 페이스북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페친이 1천명 정도 넘어선 수준의 사용자이지만, 페이스북 접속을 하루에도 수십번에서 많게는 백번 이상 접속하곤 하지요..아침에 눈뜨자마자 눌러보는 것도 페이스북, 저녁에 잠들기전에 눌러보는 것도 페이스북.. 일상속 페이스북, 페이스북 속에 일상.. 어느게 먼저인지 헛갈릴수도 있는 상황이죠 페이스북은, 좀 인간적인 구석이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콘텐츠가 인간을 향해 있고, 다른 SNS에 비해 다양한 사람들의 인간적인 이야기를 듣고, 시시각각 변하는 내용들을 아주 쉽게 캐치할 수도 있습니다. 창업자 마크주커버그도 늘 강조하는 것이 '인간애' 입니다. .. 이는 페이스북코리아 담당자도 공개적으로 발표한 것처럼 페이스북은 모든 비즈니..
평소엔 인사도 건네지 않았던 옆집 남자에게 찾아가.. 당당히 초인종을 누르는 여자 짜장면이 먹고 싶은데, 1인분은 배달되지 않자.. 2인분을 시킨후 서로 나눠먹자는 엉뚱한 제안을 내놓는다.. 뜬금없이 짜장면을 시켜 나눠먹자는 여자와, 의외로 담담하게 제안을 받아들이는 남자.. 둘 사이엔 짜장면을 통해 묘한 썸이 시작된다.. 얼마전, 한 포털에 등장한 웹드라마 '1인가구'의 한장면입니다. http://tv.naver.com/v/1329972 "혹시짜장면 안땡겨요? 먹방보고 있길래 . 우리동네 중국집은 2인분부터 배달된다길래.. 혹시 같이 배달시켜서 반띵할 생각 있나해서..그래요 반띵하자구요 나도 땡겼으니까" -드라마 대사 中 이미 세 집건너 한 집엔 혼자사는 사람들로 채워진 대한민국.. 뉴스에서나 볼수 있..